주빈국프로그램

BISFF 2017 주빈국 프로그램 캐나다

단편영화의 스펙트럼을 통해 영화는 물론 한 나라를 구성하는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는 ‘주빈국 제도’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지난 여섯 해 동안 유럽의 여러 나라와 아시아의 중국을 지나 금년 캐나다를 만나게 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조화롭게 사는 빨간 단풍잎의 나라’라는 단편적 지식을 제외하면 우리가 캐나다에 알고 있는 모습은 미약합니다. 러시아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졌고, 비록 짧은 역사와 많지 않은 인구지만 희망에 찬 젊은 패기로 충만한 캐나다는 그래서 알고 싶은 이웃입니다.

영화에 관해서 캐나다가 가지고 있는 저력은 이루 말 할 수 없으며 캐나다 영화의 거장들은 구체적으로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특히 영어와 프랑스어라는 두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특징을 통해 두 곳의 영화권에서 역량 있는 감독들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위대한 거장들을 제외하고도 영어권에서는 제임스 카메룬을 시작으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아톰 에고 이안과 같은 감독들이, 프랑스어권에서는 드니 아르캉을 비롯해 드니 빌뇌브, 자비에 돌란 감독이 있습니다. 캐나다 영화는 극영화는 물론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에서 프랑스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실험영화 부문에서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건국 150주년이 되는 금년 주빈국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의 다양한 모습과 만나는 특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캐나다 파노라마’, ‘캐나다 원주민 특별전’,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 특별전’, ‘BISFF 토크:듀엣’ 네 개 프로그램 30여 편에 이르는 작품을 통해 다양한 단편영화를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7년 부산에서 지금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나라 캐나다의 단편영화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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